삼호읍남녀의용소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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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읍남녀의용소방대

'코로나19' 극복 농촌 일손돕기 나서

삼호읍남녀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이 지연됨에 따라 농번기철 일손이 크게 부족한 농촌지역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일손돕기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용소방대는 지금까지 볍씨파종, 무화과밭 제초작업, 고추심기, 옥수수심기 등 40여건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70여건의 일손 돕기가 예약되어 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다같이 어려운 시기에 작은 힘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나섰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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