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영암인 문화축제 7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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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영암인 문화축제 7월로 연기

인천 강화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2회 영암인 문화축제가 7월로 연기됐다.
행사를 준비해온 서울 종로3가 배터져숯불갈비 김성재 대표는 6월20~21일 1박2일 일정으로 개최하려던 행사를 인천광역시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협조요청에 따라 오는 7월4∼5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강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별도 해제 시까지 연장 검토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최근 열린 재경영암군향우회 임원상견례에서는 2020년도 사업계획 발표에서 오는 7~8월 개최 예정인 회장배골프대회는 포함된 반면 석모도 행사는 공지하지 않아 일부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편 '낭주골 투스킹, 우리의 아름다운 추억이 별처럼 빛나리'라는 주제로 열린 석모도 야유회는 배터져숯불갈비 김성재 대표의 제안으로 각 읍면 향우회장과 산하단체, 일반 향우 등 300여명이 참석해 편안하고 여유로움 속에서 준비한 음식을 함께 즐기면서 낮엔 개매기와 갯벌체험, 밤엔 특설무대에서 초대가수 공연과 노래자랑, 소원풍등 날리기 등의 행사를 통해 추억을 만들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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