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짬짬이 건강교실'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사무직 직장인을 대상으로 틈새 시간을 활용해 컴퓨터증후군 등으로 신체부위별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어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한 운동을 실시해 자발적 적극적인 참여 속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보건소는 짬짬이 건강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참여자를 중심으로 비만도 측정,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프로그램 시작 전후 건강검사를 실시해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비교 데이터를 제공함은 물론 신체활동, 비만예방, 영양관리를 위한 통합건강관리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건강증진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기에 접어들면 직장 내 활기찬 건강관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업장별 특색에 맞는 운동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