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춘양리 벼논의 원인 모를 괴사(怪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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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영암읍 춘양리 벼논의 원인 모를 괴사(怪死)

영암읍 춘양리 300-7번지 일원 2천여평의 벼논에 원인 모를 괴사(怪死)가 발생해 재배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이곳에서 경작을 하고 있는 주민들은 "얼마 전 수로를 따라 유입된 농경수에 경로를 알 수 기름이 섞여 논으로 함께 흘러들어와 피해가 발생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주민들이 주장하는 기름이 어디서 새어나와 유입됐는지 알 수 없는데다, 주민들의 주장처럼 실제 기름 때문인지도 파악되지 않고 있어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나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관계기관에서 적극 나서 원인 파악과 대책을 세워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토록 해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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