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서면향우산악회 관악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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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군서면향우산악회 관악산 산행

재경군서면향우산악회는 지난 7월11일 관악산을 찾아 산행을 했다. 회원들은 이날 정기산행을 통해 관악산 마당바위와 강감찬 둘레길을 걸었다.
사당역 남현예술공원에서 시작한 산행에는 50여명이 참여해 A,B조로 나눠 A조는 사당능선을 타고 마당바위까지 가는 산행을 했으며, B조는 무당골로 가는 강감찬 둘레길을 걷는 산행을 했다. 두 조는 강감찬공원으로 하산해 인근 마을에서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구림교총동문산악회에서 재경군서면향우산악회로 명칭을 달리해 북한산 산행으로 첫 산행을 하며 새 회장을 선출해 취임식을 갖고 출발했던 산악회는 이번 산행이 두 번째 산행이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5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최연심 회장은 "이번 산행은 발대식 이후 두 번째 정기산행인데 이렇게 많이 참여해 산행이야기를 써줘 감사하다"며 "군서면의 저력을 보여준 것 같아 기쁘고 자랑스럽다. 다음 산행 때는 이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산행에는 최연심 회장을 비롯해 김승배 재경군서면향우회 회장, 최장용 직전 회장, 이충길 총대장 등 여러 향우들이 함께했다. 정찬대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직전회장, 박상만 고문, 강영배 재경학산면향우산악회 회장, 김미경 재경미암면향우산악회 대장도 공유산행으로 참여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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