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은 2019년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수상사무소 선정결과 연도대상을 수상, 지난 7월30일 대회의실에서 최창수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트로피와 상패를 전달받았다.
영암축협은 2019년 한 해 동안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2연패, 전국 축협 축산사업부문 업적평가 1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3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등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영암축협은 이날 시상금으로 받은 500만원을 영암군에 '코로나19' 재난극복 지원금으로 기부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전 임직원이 쉼 없는 경영혁신운동을 통해 이룬 결과로 생각한다"면서, "이에 만족하지 않고 금년에도 최선을 다해 더 좋은 결과를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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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축협 전 조합원에 축산기자재 지원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잦은 장마와 무더운 여름철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해 전 조합원에게 파리약과 축사용 삽 등 축산기자재를 지원했다.
이번 축산기자재 지원은 1천300여명에 달하는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조합원의 편익증진을 위해 영암군과 협의, 브루셀라 및 결핵 채혈사업도 지원하고, 매월 1회씩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사 소독 및 방역 등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맹종 조합장은 "이번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여름철 가축사양관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을 통해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