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파크골프협회는 지난 8월 1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협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기간을 8월 13~17일까지 5일간으로 정해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김점수 후보가 단일 후보로 등록해 18일 김점수 후보를 당선인으로 결정했으며, 19일 당선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김점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뜻과 배려로 회장에 선출돼 책임이 막중하다. 임기동안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한 만큼 이 부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회원들과 합심해서 협회 발전과 영암군파크골프협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