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삼호읍 용당리 현대삼호아파트 사거리 및 대불초등학교 앞 등 유동인구가 많은 7곳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다.
또 폭염특보 시 재난도우미가 지역 취약계층 안전을 위해 매일 안부전화, 주2회 방문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폭염 행동요령 리플릿과 부채를 영암 관내 11개 읍면 무더위쉼터에 배부하는 등 폭염 피해 저감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마 후 시작된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폭염 시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하며 고령자, 어린이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자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