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친회 정기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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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친회 정기모임 개최

장영찬, 곽무송씨 등 신규회원 입회 축하

짝수 달마다 모임을 갖고 있는 영친회는 지난 8월17일 서울 관악구 남현동의 한 음식점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모임에서는 신입회원을 입회시키는 축하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가족을 맞는 환영과 축배의 잔을 함께 들었다.
신입회원으로는 덕진면 출신인 장영찬 재경영암군향우회 사무총장과 미암면 출신인 곽무송 재경미암면향우산악회 회장을 맞이했다.
회원들은 영친회가 '영암사람들의 친목 모임'이자 '형제들의 모임'이라며 신임 회원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새 식구를 맞은 양점승 회장은 "형제들의 모임인 영친회에 신임회원들이 가족이 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지만 회원 모두가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박성춘 고문은 이정록 시인의 '그 양반 참 빨랐지', 문병란 시인의 '인연서설', 민태원 시인의 '청춘예찬' 등의 시를 암송했으며, 건배사로 나태주 시인의 '풀꽃'에 나오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는 시구를 인용하며 잔을 높이 들었다.
이날 모임에는 양점승 회장을 비롯해 박성춘, 임춘성, 박종규 고문과 서영규 직전 사무국장, 김용석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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