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정보보호에 관심이 있는 중·고생을 ‘주니어 화이트 해커’로 양성하기 위해 KERIS를 중심으로 전국 4개 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해킹대회는 전남·북 및 제주권역 대회로 지난 8월 22일 목포대 정보보호영재원에서 열려 9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임건우 학생은 하드웨어를 제어할 수 있는 C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하고 있다. “화이트해커가 되어 정보보안에 힘쓰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구림중은 특색교육으로 3년 전부터 컴퓨팅 사고력 증진을 위한 SW교육, 드론 교육, 3D 프린팅 등을 무학년제로 운영하고 있다. 또 컴퓨팅 사고력을 교과활동과 연계해 다양한 문제의 분석과 해결방안 등을 수행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