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은 지난 8월에도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지만 태풍과 집중호우로 임도변에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 자연경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시야가 확보가 되지 않아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농덕리~한대리 14.6km 구간에 걸쳐 임도변 풀베기사업을 실시했다.
임도변 풀베기 작업에 참여한 영암읍의용소방대(회장 이권수)와 영암읍새마을협의회(회장 김진호) 회원 30여명은 풀베기 작업과 함께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임도변에 떠내려와 방치된 쓰레기도 함께 수거하는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정제기 영암읍장은 "영암읍을 찾는 관광객과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영암읍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