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달맞이공원 조성사업’ 밑그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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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영암 달맞이공원 조성사업’ 밑그림 완성

영암읍성 터에 63억 투입 ‘月出’ 형성 경관보도교 경관조명 등 설치

영암읍 동무2지구 내 영암읍성 터에 조성될 '영암 달맞이공원'의 밑그림이 나왔다.
군은 지난 9월 21일 군청 낭산실에서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 달맞이공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총사업비 63억원(국비 50%)을 들여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경관보도교, 경관조명시설, 데크전망대, 음악분수, 야외공연장, 영암성 승전기념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5면>
핵심시설은 경관보도교로, ’월출(月出)‘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경관조명 등을 활용해 초승달부터 보름달까지 표현하게 된다. 야간경관계획도 들어있어, 열무정과 걷고 싶은 돌담길 경관조명, 태양광 경관조명, 행복한 포토존 공원조명 등을 통해 영암읍을 환하게 연출한다.
군은 오는 10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뒤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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