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모임에서는 송년회와 차기회장 선임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양점승 회장은 "올 연말이면 임기가 끝나는데 '코로나10'로 불확실하지만 송년회를 통해 한해의 마무리를 알차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성춘 고문은 이에 대해 "늘 그랬던 것처럼 올해도 부부동반으로 송년회를 갖자"고 제안했다. 장소와 시기는 집행부에 맡겼다.
차기회장에 대해서는 양점승 회장이 유임하는 방안과 양유섭 현 감사와 전병례 회원 등에서 선임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으나 결론은 내지 못했다.
이날 모임에는 양점승 회장을 비롯해 박성춘, 임춘성, 박종규 고문, 유양언 직전회장, 서영규 직전 사무국장, 김용석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