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출신 박양우 문체육관광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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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출신 박양우 문체육관광부 장관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골프대회' 개최 사우스링스 영암CC 방문

영암 출신인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0월 25일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 골프대회'가 열린 사우스링스 영암CC를 방문,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국내 프로 스포츠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박 장관은 전동평 군수와 최형열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 양덕준 서남해안레저㈜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대회 추진현황, 방역상황, KLPGA 경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후, 대회장을 직접 둘러봤다.
현장방문 후에는 자리를 옮겨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석웅 전남도 교육감, 전동평 영암군수,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 등 지역 주요 기관장들과 만나 문화관광 및 스포츠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 자리에서 주요 현안사업으로 ▲영산호 수상복합레저파크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해 현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고,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지난 22일부터 개최된 KLPGA 투어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는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이소미(21)가 김보아(25)를 1타 차로 제치고 지난해 KLPGA 투어 데뷔 후 40번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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