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안건 없이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안부를 확인할 수 없었던 향우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열린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향우회 3대 회장을 역임한 임충열 고문이 안산호남향우회 차기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는 소식 등을 전달했다.
박찬용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매달 갖는 월례회의를 제대로 갖지 못하고 있어 미안한 마음"이라면서, "이렇게라도 자주 만나 향우애를 돈독하게 하자"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박찬용 회장을 비롯해 임충열, 양계성, 김봉채 고문과 박금규 수석부회장, 조점수 부회장, 김태경 재무국장, 서은영 여성회장 등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서울 김대호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