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 농·축협 윤리경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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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농협, 농·축협 윤리경영 대상 수상

황성오 조합장, "공정하고 투명한 사랑받는 농협 될 것"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이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한 윤리경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축협 윤리경영평가는 전국 각 지역본부의 추천을 받은 18개의 농·축협에 대해 1차 심사위원회를 통해 6개 농·축협으로 압축한 뒤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을 선정한다.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의 추천을 받은 삼호농협은 1차 심사위원회를 무난히 통과한데 이어 지난 10월 13일 열린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윤리경영 대상은 윤리경영 활동으로 청렴성 제고에 모범이 되는 농·축협을 발굴하고 선도 농·축협의 위상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제정·시행되고 있으며 이번이 4회째다.
농·축협 윤리경영 평가에서는 경영진의 윤리경영 철학과 실천의지, 책임이행, 윤리경영을 위한 특색활동 추진, 윤리경영 관련 언론홍보 등이 심사항목에 포함되어 있다.
황성오 조합장은 "삼호농협은 2019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올해 9월 말 기준으로도 최고 점수를 획득한 우수 농협으로 이번 윤리경영평가에서도 대상의 겹경사를 누리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윤리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해 공정하고 투명한 농협을 만들어 더욱 더 지역에서 사랑받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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