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역(2번 출구)에 집결해 산에 오른 산우들은 인근 공원입구 단풍의 환영을 받으며 가을단풍에 취한 채 정상을 향해 올랐다. 용마산 정상을 먼저 밟고 아차산 정상까지 밟았다. 두 산을 산행하고는 영화사가 있는 곳으로 하산했다.
이날 산행에는 조삼현 회장을 비롯해 문병열 고문, 이진희 직전회장, 박상만 명예자문위원, 심재매, 김광자 부회장, 박춘남 총무이사, 김근애 총무국장, 박병인 총대장, 민병환, 김건우 대장, 김인식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고문, 김미경 재경미암면향우산악회 대장 등 여러 동문 및 향우들이 함께했다.
서울 김대호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