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활용품 경진대회는 읍면의 오염원을 깨끗하게 정비해 환경오염원을 방지하고 생활주변의 숨은 자원 및 폐자원을 수집해 재활용함으로써 자원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읍면별 일정을 정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했다.
11개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번 경진대회에 고철, 폐지, 폐비닐 등 103톤의 폐자원을 수거했다. 회원들은 수거한 폐자원 중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류해 매각하고 수익금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김형주 회장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과 폐자원으로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자원재활용품경진대회를 통해 농촌 환경을 살리고 맑고 깨끗한 영암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