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왕인식품
검색 입력폼
 
동네방네

농업회사법인 ㈜왕인식품

'2020 대한민국 김치품평회' 시상식서 최우수상 수상

농업회사법인 ㈜왕인식품의 대표브랜드 '남도미가 포기김치'가 지난 11월 2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김치품평회' 시상식에서 정부와 소비자가 뽑은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김치품평회는 국산 김치의 경쟁력 제고와 우수 브랜드 육성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왕인식품은 앞서 2016년 우수상, 2018년 대상,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 최우수상까지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올해 처음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제1회 김치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개최됐며, ㈜왕인식품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왕인식품은 2000년 설립 이후 연간 2천톤의 김치를 생산해 매년 50여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김치 주재료인 무, 배추 등을 지역 농민들과 계약재배로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식품산업 위상 제고와 지역주민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전라남도 농업인대상'(유통·가공분야)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은 그동안 ㈜왕인식품에 전통식품 산업화, 김치종균보급사업, 홈페이지 구축 등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왔다.
전동평 군수는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의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관내 농업과 기업이 상생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