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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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 사는 노인 및 장애인 등 35가구에 반찬 전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제기 읍장, 민간위원장 김현자)는 지난 11월 19일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35세대를 방문해 배추김치와 계란 등을 전달했다. 더불어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들어주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했다.
영암읍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반찬봉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 우울감을 느낄 대상자들에게 매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대상가구에 대한 영양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또 김치와 계란은 영암읍 소재 시장에서 구입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에도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있다.
정제기 읍장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이번 겨울 추위도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단순한 반찬 전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는 유지하되 마음의 거리는 더욱 좁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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