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영암올래 나눔장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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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영암올래 나눔장터' 연다

사회적협동조합 영암지역네트워크, 오는 5일 오전 11시부터 영암5일시장

사회적협동조합 영암지역네트워크(이사장 박준재)는 오는 12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암5일시장에서 두 번째 '영암올래 나눔장터'를 연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영암올래 나눔장터'에서는 지역민들의 기증물품 경매, 가족 청소년 나눔장터, 기부물품 나눔장터, 플리마켓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영암지역네트워크는 올해 나눔장터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함께 힘이 되자는 취지로 영암 전통시장 부근에서 개최하고 무대공연과 행사규모를 축소해 연다고 밝혔다.
영암지역네트워크는 또 지난해 1회 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은 전액 지역의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했으며, 이번 두번째 나눔장터에서도 기증물품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암지역네트워크 박준재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 개최 여부를 고민했지만, 이럴 때일수록 함께 나누고 배려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맞게 생활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따뜻한 영암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행사의 취지를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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