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 계통사료 4만톤 판매달성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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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축협 계통사료 4만톤 판매달성탑 수상

이맹종 조합장 경제사업 활성화 전략 지속적 추진 성과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 11월 19일 전남축협조합장협의회에서 계통사료 4만톤 판매달성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계통사료 판매달성탑은 농협중앙회가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사료사업 발전에 기여가 큰 우수축협에 대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매분기 계통사료 판매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1년간 판매실적을 평가했다.
영암축협 관계자는 “2019년 이맹종 조합장이 취임하면서 경제사업 활성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구매사업 뿐만 아니라 유통사업 등 각종 경제사업 전반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암축협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자가 인공수정 교육 및 가축 사양관리 교육 등을 실시하고, 축산물 유통사업 활성화를 위해 가축시장 전자입찰업무에 대한 예산지원과 인원증강을 통해 사업 신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조합원 소득보전과 생산농가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맹종 조합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전년대비 11월 기준 17억300만원이 증가한 144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며 "이같은 좋은 성과는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인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의 결과라고 할 것이며, 계통사료 판매달성탑 수상의 기쁨은 모든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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