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없는 안전마을 2곳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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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없는 안전마을 2곳 신규 지정

영암소방서, 학산 신덕마을과 서호 몽해마을서 현판식

영암소방서(서장 임동현)는 화재취약지역의 주택 화재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12월 4일 학산면 신덕마을과 서호면 몽해마을에 대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 없는 안전마을 신규지정 행사에서는 한국소방안전원이 지원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119세트가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전달식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요령 등의 소방안전교육이 이뤄졌다.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학산면과 서호면의용소방대가 각 가정에 직접 설치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두 마을은 소방서가 최근 5년간의 화재발생현황 등 빅 데이터를 활용, 분석한 결과 반경 1.5㎞이내 20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한 지역과 소방차 진입 곤란 및 주택 밀집 등으로 급속한 연소 확대가 이뤄질 수 있는지 등 각 요소를 복합적으로 판단해 선정됐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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