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산림조합

영암군산림조합(조합장 이부봉)은 산림조합중앙회가 실시한 '2020년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 결과 전국 142개 조합 가운데 2년 연속 우수조합으로 선정, 전국 최고 조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암군산림조합은 2019년 1천200만원, 2020년에는 1천500만원 등 2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우수상 수상으로 2천7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시상금은 산림경영지도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영암군산림조합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산림경영지도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산주와 임업경영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산림경영지도에 대한 운영비 지원을 통해 원활한 지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부봉 조합장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조합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땀 흘려 합심 노력한 결과가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영암군산림조합의 발전을 견인해 갈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키울 것이며 조합원과 임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도사업과 금융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