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영암지역에는 고용복지센터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아 군민들이 각종 고용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목포고용센터까지 가야 하는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
영암고용복지센터 개설에 따라 지역민들은 장거리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영암고용복지센터를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조기에 안착시키고 지역고용안전망 확충 및 촘촘한 고용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새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한국형 실업부조로, 저소득 구직자, 청년 실업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및 생계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