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역리2구 한은화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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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 역리2구 한은화 이장

국립공원 자원봉사대회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영암읍 역리2구 한은화 이장이 지난 12월 4일 비대면으로 개최된 국립공원 자원봉사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 이장은 지난 2003년부터 월출산 자원활동가로 활동하면서 자원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했고, 나눔과 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한 이장은 14년8개월에 걸쳐 2천265시간 동안 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보전하고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 대한 탐방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성심을 다해 이사장상 수상을 비롯해 지난 2017년에는 국립공원 '명예의 전당'에 헌액돼 8일간의 일정으로 독일에서 개최된 세계자원봉사대회에도 다녀오기도 했다.
한 이장은 마을이장과 영암군문화관광해설사, 국립공원자원봉사자,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전남대표 등을 맡아 오랜기간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한 이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대한민국의 명산인 월출산을 가꾸며 묵묵히 주어진 일을 충실히 하며 총 1만여시간이 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한 결과 오늘의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 만들기를 위해 미력이나마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이장은 지난 2013년 이장으로서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 협조와 모범적인 이장활동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전남생활공감모니터단으로서 생활공감정책 우수활동과 행정업무의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해 이번 수상까지 모두 세 차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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