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정기인사로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근무를 시작한 편동현(55) 지사장은 인도네시아 해외파견 근무 중 입국해 2주간의 자가격리를 거쳐야 했기 때문에 지난 15일에야 출근을 했다며 양해를 구한 뒤 이처럼 취임포부를 밝혔다.
전북 군산 출생인 편 지사장은 군산제일고를 졸업하고 전북대 토목과, 같은 대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첫발을 내딛은 편 지사장은 해외사업처 해외사업총괄부장, 기반정비처 사업정비부장 등 요직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까리안댐 용역단장으로 근무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