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중학교 학생회 안대헌 부회장과 김진성 퍼레이드 부장이 지난 1월 15일 이웃돕기성금 15만5천50원을 군에 기탁했다.
영암중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주간 버스킹을 진행, 노래와 장기를 선보이며 공연비를 십시일반 모아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뜻깊은 활동을 통해 성금을 모은 영암중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기탁한 모금액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암의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