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돌봄 네트워크는 지역 사정에 밝은 각 자연 마을별 복지이장과 마을 담당공무원이 전화와 방문 등으로 대상자에게 수시로 연락 체계를 유지해 코로나19 방역 지침 안내와 돌봄 활동을 실시, 위기 의심가구 발굴 시에는 즉시 복지담당 공무원과 연계하고 주변이웃과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다.
이를 위해 금정면은 70세 이상 1인 가구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시돌봄체계가 필요한 351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영주 면장은 "각 마을을 담당하는 공무원과 지역 사정에 밝은 동네 주민들이 내 이웃을 서로서로 돌봄에 따라 더욱더 촘촘하고 밀착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다"며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예방적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