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는 지난 2월 22일 영암축협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영암축협 이맹종 조합장에게 한우개량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한우개량사업에 참여하는 조합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개량사업 실적, 개량사업 비율, 개량사업 성장률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조합을 선정, 개량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개량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영암축협은 전남의 7개 시·군이 참여하는 전남도 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 '으뜸한우' 후대축 평균 도축성적에서도 ㎏당 2만3천417원으로 전남 최고의 실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혈통거세우 1++ 평균 등급출현율이 60.5%로 전남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도 대통령상, 종축개량협회장상, 농촌진흥청장상을 휩쓸기도 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한우산업의 미래는 한우개량에 있는 만큼 더욱 더 한우개량에 총력을 다해 영암군을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생산 메카로 육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