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영암농협 임직원 40여명은 힘찬 출발과 함께 조를 나누어 독천 낙지거리와 천변 주차장 일원에 무단 방치되어 있는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왕인축제가 온라인 비대면 축제로 열리지만 벚꽃이 만발하는 명소로 소문이 나 코로나19로 피로감이 누적된 상춘객들이 벚꽃 구경 후 세발낙지로 유명한 독천낙지골목에서 식사를 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보여 줘 지속적으로 영암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김원식 조합장은 지난 9월 취임 후 매주 수요일에 시가지 및 사무실 주변까지 청소를 실시해 조합원들의 칭송을 받고있다. 앞으로도 학산·미암면 시가지 뿐만 아니라 각 영농회 취약지역 및 마을회관도 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