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보호지원단은 산림특별사법경찰을 보조해 산림 내 불법행위 계도·단속에 참여하고 산림정화 등 각종 산림보호 활동을 수행한다.
신청일 기준 영암국유림관리소 관할(14개 시·군) 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국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저소득층, '한가족 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자는 우선 선발한다.
모집공고는 4월 6일부터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4월 6일부터 4월 13일까지 영암국유림관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암국유림관리소 박영길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산림보호에 관심 있는 국민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