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사패는 전남 22개 시·군 중 모금액이 전년도 대비 50%이상 증가한 우수지역을 선정해 전달한 것으로, 영암 등 4개 시·군이 해당됐다.
군은 2021년 총 3억9천222만9천690원을 모금해 전년도에 비해 1억2천239만9천326원이 증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부문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저력있는 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활발한 참여를 통해 전남의 풀뿌리 기부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선 영암군민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