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 날을 맞아 유공자로 선정된 허 회장은 지난 4월 23일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에서 유종완 지청장으로부터 장관 표창을 전수 받았다.
지난 2013년부터 법사랑 위원으로 활동해오면서 지난해 지구회장을 맡은 허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법치주의 확립과 인권증진에 노력하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구현에 앞장서 온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허 회장은 지역사회 법질서 계도 및 청소년들의 우발적 범죄 계도, 청소년 선도에도 앞장서왔다.
영암청년회장과 영암군재향군인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영암군아파트연합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허 회장은 “지역사회 법질서 계도 및 청소년의 재범예방 등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계도하고 더 나아가 범죄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사회로 만들어 가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