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조합원 발굴 총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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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청년조합원 발굴 총력 추진

농협 영암군지부, 관내 농·축협과 전략회의 개최

농협 영암군지부(지부장 문수전)는 관내 농·축협과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젊은 농업인 발굴과 조합원 가입을 통한 정예인력 육성을 위해 청년 조합원 발굴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추진 대상은 올해 만45세 미만(197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청년 농업인이며, 오는 9월 말까지 집중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축협의 조합원 감소로 인한 사업기반 약화 및 존립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후계농업인의 육성이 절실하다는데 대해 인식을 같이하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문수전 지부장은 "농업분야에도 시대변화에 맞는 혁신을 주도할 청년층 육성이 필요하다"며, "생산 및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한 농업 발전의 견인 역할에 필요한 청년세대 확보를 위해 지자체 등과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축협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출자금 배당 및 이용고 배당을 받을 수 있으며, 농자재 할인 구입, 농업관련 교육 및 견학, 농산물 판매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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