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는 지난 5월 2일 종로3가 배터져숯불갈비에서 시종초 47회 배상주 회장 등 4개 초교 3개 기수 회장 등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5일에는 시종초 48회 강영숙 회장 등과 잇따라 만남을 가졌다.
강용식 회장은 "향우회장을 맡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취임식도 갖지 못했다"면서, "각 기수 대표들만이라도 상견례를 가져보자는 의견이 있어 실행에 옮겼다. 늘 향우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으로 업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