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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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서두르세요

군,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신청 당부

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 중에 있다며 5월 31일까지 반드시 신청을 당부했다.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대상농지와 대상 농업인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소농직불금 또는 면적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다. 접수처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이며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군은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공익직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4월 초부터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암사무소와 함께 농어촌버스, 현수막 게시, 마을방송 등을 통해 공동 홍보를 추진중이다.
공익직불금을 신청하는 농업인이 유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본인이 실제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해야 하며 농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건축물, 묘지, 미관리 농지 등은 신청하지 않아야 하고, ▲임차한 농지는 임대차 계약서를 첨부해 신청해야 하며, ▲재배농지의 경영정보를 변경할 경우는 반드시 신청기한 내에 경영체 정보를 변경해야 한다.
지난 5월 14일 기준 영암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실적은 8천500명으로, 계획인원 1만명 대비 85%가 신청을 완료했다.
군은 전년 직불금 수령농업인 중 아직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 독려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기한 내 신청서가 누락없이 등록되도록 막바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5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 수령 기회를 상실하는 만큼, 반드시 기한 내 필요한 서류를 갖춰서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직불금 지급은 검증 및 이행점검 등을 거쳐 11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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