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노동자 농촌봉사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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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노동자 농촌봉사단체

'돌쇠봉사회', 마을방문 봉사활동 재개

영암군 노동자 농촌봉사단체인 돌쇠봉사회(회장 장문규)가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마을방문 봉사활동을 재개했다.
돌쇠봉사회는 그동안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지역 상가와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 봉사에 주력해왔다.
그러나 올 들어 어르신들에 대한 백신접종이 활발해지고 마을회관도 다시 문을 열게 되면서 마을방문 농촌 봉사활동을 지난 6월 6일 삼호읍 오복마을에서 다시 시작했다.
농번기를 맞아 이뤄진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고장이 나 사용하지 못하던 예초기며 동력분무기 등 소형 농기계 수리와 무뎌진 칼 갈이, 어르신 염색 봉사 등이 진행됐다.
앞서 2021년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장문규 노동상담소장은 "코로나로 멈춘 일상을 회복하고, 공동체를 복원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코로나 극복"이라며, "돌쇠봉사회 활동이 영암군에서 진정한 코로나 극복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의지를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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