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한·중·일의 각 분야별 대표 문화·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교환과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매년 11월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11월부터 행사가 미뤄져 이날 규모를 축소해 개최했다.
1, 2부로 나눠 열린 이날 행사는 국무총리를 지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의 명사특강을 시작으로,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 및 사회봉사대상 시상,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배우 정보석씨와 가수 서지오씨 등이며, 사회봉사대상 수상자는 김성재 배터져숯불갈비 대표 등이다. 시상은 김영진 전 장관, 정운찬 전 총리, 전석홍 전 장관, 임채원 검사 등이 했다.
강성재 회장은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은 한·중·일을 중심으로 문화·경제 교류협력의 장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알리고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