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은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생활주변의 숨은 자원과 폐자원을 재활용해 농촌 환경을 살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11개 읍·면에서 일정을 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도포면지도자들은 그동안 농경지, 하천, 도로변 등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농약병, 봉지) 2톤을 한국환경공단 영암사업소에 수송해 처리했다.
조영수 회장은 "폐비닐 및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는 환경오염을 막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 등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고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