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청춘쉼터' 운영
검색 입력폼
 
동네방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청춘쉼터' 운영

보건소(소장 이국선)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 제공 및 치매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지난 6월 14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청춘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코로나19 백신 1,2차 예방접종 완료자 대상으로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주 2회(8회기) 운영되며, 작업치료, 음악치료, 운동치료, 원예치료, 공예치료 등 인지재활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되고 있다.
청춘쉼터는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낮 시간 동안 쉼터에서 보호해 사회적 접촉 및 교류 증진으로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와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 치매환자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11회기 운영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역량 향상, 정서적 지지 및 정보교류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치매관련 상담은 치매안심센터(전화 470-6030) 또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에 문의하면 된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