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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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초교에 탄소 중립 교육 동산 조성

미래세대 기후위기 및 탄소 중립 인식 확산 계기 마련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광선)는 지난 6월 22일 지역사회 탄소 중립을 위한 환경교육 동산을 영암초등학교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날 영암초교 내에 직원, 자원봉사자, 영암초교생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출산국립공원에 자생하는 동백나무, 다정큼나무, 노루오줌 등 6종 380주의 나무를 식재, 탄소 중립 교육 동산을 조성했다. 이 동산에서는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육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탄소 중립 교육 동산 조성 행사는 사회적으로 고조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한 지구 위기와 환경적 가치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월출산 자생식물을 직접 재배함으로써 자연체험을 통해 탄소 중립 생활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열렸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김병창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래세대 환경교육 행사로 학생들이 자생식물을 직접 키우면서 환경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길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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