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도시재생뉴딜주민협의체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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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 도시재생뉴딜주민협의체 정기총회 개최

김승렬 회장, "영암읍 도시재생 성패는 주민 참여에 좌우"

영암읍 도시재생뉴딜주민협의체(회장 김승렬)는 지난 7월 6일 영암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우승희 전남도의원과 김기천 영암군의원, 은석인 도시재생센터장, 조문식 영암읍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은석인 센터장이 영상을 통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면적과 도시재생가능지역 등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영암읍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운영규정(안)을 확정했다. 김승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암읍주민협의체의 소통과 화합에 최우선 목표로 두고, 모든 의사 결정은 반드시 회의를 통해 결정하겠다”면서, “한 달에 한번은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회계와 회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협의체 사무실이 완공되면 영암읍민이면 누구나 찾아와 차도 마시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사랑방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주민주도형사업인 영암읍도시재생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느냐는 영암읍민들과 협의체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암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영암읍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주민주도형사업으로, 동무리, 서남리, 역리 등 읍내권역을 중심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국비 76억원과 지방비 50억원, 기금 8억원, 민간투자 34억원 등 총 16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울림센터, 게스트하우스, 특화상점 조성, 가로환경 정비, 상가 및 집수리 사업 등이 추진된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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