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민선 첫 전남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시달회의로 '대회 개요', '종목별 선수선발과 추진대책' 등 전반적인 추진사항과 종목별로 추진해야 할 사안을 검토하는 자리가 됐다.
이봉영 회장은 "영암군체육회 민선1기 출범 이후 첫 출전 대회인 만큼 영암군체육회의 역량을 결집해 각 종목단체의 의견 수렴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빈틈없는 준비로 대회에 나서겠다"면서,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체육동호인과 군민들이 민선체육회에 대한 새로운 체감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가 유보됐던 영광군에서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 동안 개최된다. 영암군은 종합7위를 목표로 육상을 비롯한 22개 종목에 36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