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금정면협의회(회장 고재남)와 금정면새마을부녀회(회장 윤복심)는 지난 7월 12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정마을 앞 공터에서 폐농약병 수거활동을 벌였다.
이날 수거활동에서는 각 가정이나 농경지, 마을주변에 적치된 농약병, 농약봉지 등을 수집 분류해 약 2.5톤을 한국환경공단 영암사업소에 배출했다.
고재남 협의회장은 "폐자원 모으기를 통해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와 새마을 자체사업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