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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면에 '영암사랑상품권' 260만원 기탁

현대삼호중공업 기직장협의회(회장 김동준)는 지난 7월 18일 학산면에 260만원 상당의 영암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기직장협의회 김동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지역화폐를 준비했다.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각 마을 및 경로당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영암사랑상품권은 각 마을 대표경로당 26곳에 전달됐다.
김명선 학산면장은 "면민들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기부해준 현대삼호중공업 기직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면사무소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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