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최고권위 '총화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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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최고권위 '총화상' 수상 영예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이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농협 창립 기념일에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임직원 상호간 인화단결, 사회공헌, 친절봉사, 사업추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농협 발전에 공이 지대한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농·축협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최고의 영예로운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8월 13일 열릴 예정이다.
영암축협은 농협중앙회의 이번 평가 및 심사에서 축산인의 실익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로 영암축협은 2018년과 2019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전국 축협 축산사업부분 1위, 전국한우개량 최우수 축협,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수상 등 쉼없는 경영혁신을 실천, 한 때 합병 위기에까지 처했던 부실면모를 깨끗이 털어내고 전국 최고의 축협으로 탈바꿈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영암축협 설립 이래 최초로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시상하는 '총화상'이라는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모든 영광은 조합원을 비롯한 임직원과 영암축협을 이용해 주시는 모든 이들 덕분이며, 앞으로도 조합원,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동반자로써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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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상 조합장,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익적 역할 더 강화할 것"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인의 실익증진 및 지역발전에 공헌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암농협은 올 초 종합업적평가 1위를 비롯해 6개 부문 수상을 석권했다. 박도상 조합장은 지난 7월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훈하는 등 전례 없는 수상 릴레이를 잇고 있다.
이는 사업 전반에 걸친 탁월한 경영지표와 조합원 삶의 질 향상 노력, 지역사회 공헌활동, 선진직장문화 조성 등이 어우려진 결과로 풀이된다.
영암농협은 실제로 총 자산증가에 있어 예수금부문과 상호금융부문 모두 최단기간 최대폭 순증을 기록했다. 경제사업분야도 육묘사업, 농작업대행, 기찬메밀식당, 장례식장 등의 사업이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모두 순풍을 달고 있고, 마트와 주유소사업도 최대실적을 내고 있다.
또 조합원 건강검진, 원로조합원 생신 챙기기,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 각종 문화행사 등 다양한 환원사업을 통해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고, 아름다운 경관마을 행자부장관상 수상 지역사회 공헌활동에서도 돋보이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도상 조합장은 "농협의 존재가치는 농업인, 조합원임을 가슴깊이 새기고,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직원들과 영암농협을 아껴준 조합원 및 고객들의 성원에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증진과 복지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성장해나갈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동반자로서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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