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도사업소 방향 군도5호선 확포장공사와 함께 위험구간에 새로 설치된 가드레일이 진행방향이 아닌 반대방향으로 거꾸로 덧대어 설치되어 있어 오히려 사고위험이 크다며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평소 이 길을 자주 통행한다는 택시기사 김모씨는 "교통안전기본교육만 받아도 알 수 있는 가드레일 설치가 진행방향으로 덧대어 설치되어 있지 않고 거꾸로 덧대어 설치되어 있어 오토바이나 차량이 충돌했을 경우 역으로 대어진 가드레일 철판이 차량쪽으로 들어와 돌이킬 수 없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재시공을 주문했다. 가드레일 (정상 설치된 모습)
군 관계자는 이에 대해 "확인 후 바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