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 추석 명절 앞두고 각계 온정 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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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 추석 명절 앞두고 각계 온정 밀물

전동평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9월 1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위문했다.
관내 노인요양시설 10개소와 아동복지시설인 영애원, 장애인복지시설 소정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 군수는 "이번 위문이 우리의 관심과 온정,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어 소외감을 달래고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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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영암군지부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한돈나눔행사 펼쳐
대한한돈협회 영암지부(지부장 임성주)는 지난 9월 13일 영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삼행)를 방문해 57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영암군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18곳) 등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우,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성주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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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영암군협의회
'사랑愛 보금자리 고쳐주기' 봉사활동 전개
새마을지도자 영암군협의회(회장 박찬)와 새마을지도자 학산면협의회(회장 정회철)는 지난 9월 10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愛 보금자리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학산면지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주었다.
정회철 학산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최적의 주거환경 제공으로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찬 영암군협의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학산면지도자들을 보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욕구와 특색에 맞는 봉사활동을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금자리 고쳐주기 사업은 2021 자원봉사활성화사업 일환으로, 학산면을 시작으로 서호면, 덕진면, 도포면에서 릴레이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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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암지회
추석 명절 맞아 홀로 사시는 노인에 위문품 전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암지회(회장 정현)는 지난 9월 10일 읍·면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선발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실천된 이날 전달식에는 정현 회장과 김덕근 감사, 정주희 사무국장, 공수호 홍보분과위원장, 박경수 연주분과위원장이 참여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거출해 마련한 세탁용세재, 라면, 화장지 등 생활용품 11세트를 마련해 각 읍·면에 전달했다.
정현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바깥활동도 자제한채 명절마저 외롭게 보내야할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봉사를 실천하게 됐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선물을 받은 모든 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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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 영암군지부
추석 명절 맞아 읍면 소외계층 찾아 위문품 전달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암군지부(지부장 박민주)는 지난 9월 14일 추석을 앞두고 11개 읍·면의 소외계층 1가구씩을 선정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에서는 박민주 지부장과 박주호 수석부지부장, 정미경 여성부지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학산면 유천마을에서 판매하는 꾸러미세트(식혜, 쌀, 밑반찬 등)와 라면1박스씩를 마련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온정을 베풀었다.박민주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울증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우리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가족들 없이 외롭게 명절을 맞이하게 될 이들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위문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매년 이어온 작은 정성과 마음이 잘 전달돼 위문품을 전달받은 이들 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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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용소방대연합회
불우이웃을 위한 갈비 44세트 전달
영암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전승렬·배영애)는 지난 9월 1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영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돼지갈비 44세트(읍·면당 4세트)를 전달했다.
학산면사무소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전승렬 연합회장과 배영애 여성회장,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 11개 읍·면 대장 등이 참석했다.
전승렬 회장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대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됐다”면서, “매년 이어온 봉사이니만큼 꾸준히 확대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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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림 손맛나눔으로 한가위 이웃 사랑 나눔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4일 특화사업인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에 밑반찬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구림 손맛나눔 사업을 벌였다.
이번 사업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추석 명절를 맞이하는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협의체 위원별로 역할을 분담,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조리한 밑반찬을 위원 1인당 1가구 전달 원칙으로 최대한 비대면 수칙을 지켜 진행했다.
김종국 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결집한 위원들과 앞으로도 더욱 촘촘하고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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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및 장애인 35가구에 김치 소고기 등 전달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35세대를 방문, 김치와 과일, 소고기, 미역, 컵라면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정제기 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가족과 이웃 간 방문이 제한되어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외로운 추석 명절을 맞을 영음읍의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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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면 주민 박종련씨
추석 앞두고 250만원 상당 성품 지원

신북면 갈곡3리 주민 박종련씨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250만원 상당의 물품(식용유, 부침가루, 튀김가루)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박씨는 지난해에도 신북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컵라면 등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올 상반기에도 폭염과 코로나19로 힘든 독거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미숫가루와 국수, 물티슈 등을 지원했다.
최공수 신북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두운 분위기였던 추석 명절을 따뜻한 명절로 만들어주었다"면서, "기탁해준 물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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