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도 이재명 지지 선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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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서도 이재명 지지 선언 잇따라

경제·사회인 모임 및 여성 등 공개 지지선언 주목

영암 경제·사회인 모임과 명랑여성시대 소속 여성들이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 나선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월남참전자영암군지회와 영암희망포럼, 영암다문화가정협의회, 월출산 숲을 사랑하는 모임, 영암어머니기자단이 속해 있는 경제·사회인 모임은 지난 9월 19일 오후 월출산 천황사 주차장 에서 이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손태열 전 전남도의원, 김인호 전 영암군의장,
주봉심 영암군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정환 월남참전자영암군지회장, 윤상기 전 세한대 대학원장 등이 함께했다.
배용태 전 부지사는 "불공정으로 인한 사회적 양극화를 해결하고, 공정성 회복을 통한 새로운 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창의적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하며, 이재명 후보야말로 전환기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이재명 후보 지지 여성조직인 명랑여성시대 소속 여성일동이 氣찬랜드 야외공연장에 모여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전 최고위원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강경희·조명희씨를 이재명 후보 영암군여성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일과 돌봄 걱정 없는 나라, 양성평등 대한민국을 실현할 적임자는 이재명"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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